2009/05/26 03:45 :: 방향없는 잡담
그 분의 영전에 꽃 한송이 쯤은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가까운 곳을 고르다보니 봉은사라는 좋은 장소가 나오더군요..
그 곳의 분향소는 정갈하고 아담했어요...봉은사의 여러분들이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지하철이 연달아 연착했다고 합니다....
서울 곳곳에서....아마도 대한문 앞에서 조문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았던 모양이지만....
지나친 지하철의 연착이 대충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아시는 분은 아실 듯하니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하철 안에
검은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무섭기까지 했다는 친구의 전화가 왔네요.
무덥기까지 했던 오늘....블랙으로 정장을 하고 조문객으로서 한가닥 예의를 갖춘 인파가
서울을 휩쓸고 지나갔답니다....아마도 이 주일 내내 그러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영결식이 금요일이라고 하고...장소는 경복궁...(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일지도 모른답니다...
참석할 생각입니다.
이대로 가다가 100만 이상의 인파가 마치 월드컵의 붉은 물결 이상으로
검은 파도를 몰고 서울을 메우는 것이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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