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0 20:12 :: 소소일상
유럽에 나갔다 돌아온 제 가족 하나가 선물을 사왔습니다~>_<
제가 차를 좋아한다는 것은 알만한 분들은 아는 사실....
세계 각국의 모든 차들을 싸랑하고 있습니다~>_<)/
덕분에 제 지인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각국 혹은 지방 곳곳의 차를 사와 제게 주곤 하지요...
값싸고 뽀대나고 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있겠어용~??
연재 도중에는 많은 팬 분들께서 제게 머그 잔이나 차를 사서 보내주곤 하셨습니다...머나먼 외국,
바다 건너 캐나다에 사시는 분이 제게 보내주신 향기 그윽한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는 특히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선물이었죠,,,
그 덕에 우리집 찬장 한켠은 갖가지 차 상자, 꾸러미, 고급과 저급을 망라하는 종류도 다양한
차들이 빼곡하게 쌓여 있는 중입니다.
장기로 보관하면
향이 전부 날아갈 것같은 값진 마리아주 홍차같은 것은 지인에게 선물로 재빨리 넘기기도 했더랬지요.

런던의 해로드 백화점에서 만든 모닝티 티백 상자입니다...해로드에 갔을 때 살짝 사고싶었으나
집에 쌓여있는 홍차들을 전부 마셔야 한다는 강박으로 사오지 못했었는데
그녀가 사와서 주더군요...좋습니다^^*
영국의 홍차들은 대개 풍경화가 인쇄된 철제상자 안에 넣는 것이 보편인 것같습니다.

두 개씩 연결되어 있는...2인분 임을 느끼게 해주는 홍차 꾸러미입니다.
티백이라....귀차니즘의 절정에 달해있는 본인에게 쵝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엔 홍차에 매우 잘 어울리는 달디단 비스킷~! 이번엔 프랑스 제네요~ 아마 프랑스에서 산 게 아닌가 싶어요.
코드다쥘 해변가 풍경인 것같네요...화풍으로 보아 20세기 초인 것같고요...누구의 작품인지는 잘...
과자 상자도 철제...음.....이번 선물은 뭔가 테마가 있네요.
그림있는 상자 속 홍차랑 과자랑~


두 개가 고작인데 결국 네 개를 꾸역꾸역 입에 처넣고 말았다눈....아 뭐니...
하지만 저 해로드의 모닝티는 씁쓸한 초컬릿과 먹으면 향이 배는 고급스러워져요...^ㅁ^
(아 살찌는 소리가....;;;;)
마감 도중의 살짝쿵 위안이었습니다.
저 요즘 이러고 살아요~
마감은 언제 하느냐고요......
.........................................................=_=;;
언제 하지?
...............바다를 건너서 무려...날아오기까지 한 왕님이..
어느 정도 보상은 좀 받아야 할 거인데...
(전 공짜로 일 시키는 사람이 아닙니다....진짜에요...)
그럼 마감 끝나고..다시..이만총총.
어느 정도 보상은 좀 받아야 할 거인데...
(전 공짜로 일 시키는 사람이 아닙니다....진짜에요...)
그럼 마감 끝나고..다시..이만총총.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grimy.net/tt/yhee/trackback/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