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8 09:19 :: 늬우쓰
극히 개인적인 큰 일이 생겼습니다.
3여년 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으로 그 동안 에뷔오네를 마감할 때에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노무 금전적인 상황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겹치기로 에뷔오네를 그리고 열왕기도 그리고 했습니다만....
드디어 그 일은 우려했던 대로 안 좋은 상태로 흘러왔습니다.
체력이나 건강상의 문제 등은 둘째치고 결국 발생해버린 이 개인적인 사건 덕으로
시간 안에 마감을 맞추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되어
결국 제 마음대로 마감할 수 있는 열왕기를 제외하고
모든 연재 일정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제가 하려고 했던 새로운 연재는
핑크컵이라는 이름의 엡진으로 카톡에 연계되어 서비스되는 만화였습니다.
웹이나 오프...종이책 단행본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을 만화였고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되어
준비를 해보았던 것인데....ㅠ_ㅠ 안타깝습니다.
아마 적어도 올해 안에는
김영희의 새로운 연재물을 보실 기회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극히 개인적인 슬픔이라 여기 오시는 분들과
그 과정을 낱낱이 나눌 필요없다는 판단 아래 지금은 침묵합니다.
일기 비슷한 글을 자주 올리는 것은
독자분들께 드리는 안구테러라고 생각하는 본인의 가치관 때문인지라...;;;;
아마 나중에 말씀을 드릴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한 마디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정말로...매우 슬프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열왕기 3권을 두 권 내고 하반기에 4권 5권을 낼 계획을 실행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여러가지 사정으로 3권 발행이 지연되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제 유일한 스텝인 어시 신양에게도 사정이 생겨
당분간 같이 작업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아아~~~일은 겹쳐오는 것이죠..ㅠ_ㅠ
3권 카이넨 편 작업이 이미 중반인데...(아 이 어쩔...;;)
이렇게 모든 것이 지연되다 보니 제 금전 사정도 주름이 깊...(((((;ㅁ;)
어쨌든 이 모든 것은 언젠가는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힘내보려고 합니다.
3권을 기다리시는 여러분께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왕지사 기다리시는 거 좀만 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각한 PS1.
열왕기 3-Ⅰ라킨 편을 19금으로 제한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아놔 ㅡ.ㅡ)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제 눈에는 별로 수위가 높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세상의 기준이 제 기준은 아니니까요.
PS2. 작가 사인본 열왕기 1권 2권을 구입하실 분은 이 곳으로 오세요.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grimy.net/tt/yhee/trackback/438
2013/06/08 03:21 :: MASCAㅡ열왕기에 관한
지금 열심히 하구 있습니다.
너무 덥고...힘들지만 배탈에 시달리지만 ㅠㅠ 잠도 못 자지만 느리지만...!!!
열심히 그리고 있어요.
어쨌든 약속했던 떡밥을 투척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둥이(로 일컬어지는) 류이 살라한 재상이 카이넨에게 뭐라고 하고 있군요.
그들은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라킨을 찾아온 듯한 그는 대체 무슨 목적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리고~
카이넨과 아사렐라는 만나게 될까요?
모든 것은 3-2권에 척척척 들어있습니다.
완성을 향해 전진합니다...느려도 참을 거여요 ㅠㅠ 흑흑흑흑흐규
여러분도 견뎌 주세요~!!
날씨가 너무 더워요...네에...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이번 여름을 열왕기 3권 두 권과 더불어 보내실 수 있어요~진짜예요!!!
PS. 새연재 제의를 받았습니다.
저의 생계를 위하여
매우 기쁜 일이지만...겹치기 원고를 절대 못하는 본인은 눈앞이 하얗습니다.
발도 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의 주제로 넘기겠습니다.
당분간은(당연하게도) 열왕기 입니다.
***열왕기 1권 2권 미리 구입하실 분은 아래아래 포스팅으로 가세요...링크가 있습니다.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grimy.net/tt/yhee/trackback/437
2013/05/23 20:05 :: 그리면서이것저것
기원을 위한 포스팅을 좀 해봅니다....
에뷔오네 12권은 5월에도 안나올 것 같습니다...아 어쩔...ㅠ_ㅠ;;;;
그리고 마스카 애장판 3권은 언제가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달이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훗 ㅠ
다달이 나오는 건 무리같습니다........이제까지의 패턴으로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기원하는 건 죄가 아니겠지요.
생각해보니 표지로 쓰일 그림 컷을 공개해 본 적이 없는 것같아요.
기원용으로 컷을 조금 잘라냈습니다.
마스카 애장판이 빨리 나오기를...이왕이면 여름이 되기 전에(이 더위로 보면 이미 여름입니다만)

그녀의 옆자리엔 누군가가 계실 겁니다.
에뷔오네 12권이 얼른 나오기를....!!!!(너무 오래기다렸어...ㅠ_ㅠ 이러다 1년만에 12권이;;)

간만에 보는 야신의 표정이 마음에 드는군요.
그나저나
수제원고가 대체 무슨 죄던가....
그러게 컴원고를 하라니까? 라고 아주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제가 원고그리던 종이도 단종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압축프레스 켄트지...흔히 청켄트지라고 하는 상장 만들 때 쓰는 종이인데
프로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써왔습니다만...이 종이를 제작하는 또다른 지업사를 찾지 못하면
안녕~해야 할 판입니다.
눈앞이 아찔합니다.
이러다가 없어지는 재료 때문에 만화가 생활 쫑하게 되는 게 아닌가 노심초사하고 있어요.
열왕기 3권 카이넨 편을 그리다가
그 종이를 더이상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해서
(종이 몇장 안 남았습니다......여러분...ㅠ_ㅠ)
요즘 저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몇 가지를 주제로 포스팅을 좀 해보았습니다.
구시대적 발상-아날로그 인생을 사는 어떤 만화가의 슬픈 주저리였습니다.
5월 29일 저녁
서울문화사 단행본팀 블로그를 알게 되어 가 보고
슬픈 마음으로 덧붙여봅니다.
PS. 에뷔오네 12권이 6월에도 발행되지 않을것같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ㅠ_ㅠ
무섭습니다.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grimy.net/tt/yhee/trackback/436


